ebs 똥 밟았네'는 유명인들 조차 떠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노래입니다. 독특한 가사와 댄스를 선보이고 있는 해당 곡에 대해 본 글에서 자세히 다뤄보겠으며, 주요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ebs 똥 밟았네는 애니메이션 포텐독 OST
  • 애니메이션 '포텐독' 줄거리
  • 포텐독은 뮤지컬 애니메이션
  • '아침먹고 땡' 어디서 들어본?
  • 화제몰이의 중심은 '안무'
  • 노래를 만든 제작진들

 

 

□ ebs 똥 밟았네

ebs "똥 밟았네!"가 본 글의 주제이자 노래의 제목입니다. 본 노래는 포텐독의 OST입니다. "똥 밟았네~"가 주는 중독성은 매우 강렬하기에 사람들 사이엔 수능금지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곡의 인기는 실로 엄청 났습니다. 유튜브, 틱톡 등에서 각종 페러디물이 쏟아져 나왔으며, 유튜브에서는 1주일 만에 200만뷰라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 EBS 애니메이션 포텐독

위에서 언급했듯이 '똥 밟았네' 를 알기 전 '포텐독'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포텐독은 교육방송인 EBS에서 목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7시 5분에 방영하는 애니메이션 입니다.

 

ebs 똥 밟았네 영상 이미지
ebs 똥 밟았네 포텐독 포스터 이미지

 

▷ 포텐독 줄거리

포텐독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개들의 세계에서는 두 그룹이 존재합니다. 한 그룹은 인간들에게 학대를 받았던 개들이 인간을 지배하겠다는 욕망이 강한 '골드팽' 이란 집단입니다.

 

또 한 그룹은 반대로 인간과 개들간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골드팽과 맞서는 그룹입니다. 그 중심에는 주인공! 개로봇 카이와 개를 키우고 싶어하는 정원석이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은 개들 사이의 그룹에 대해서 모르며, 마치 그들만의 리그를 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포텐독과 똥 밟았네

사실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의 OST가 인기를 끌었던 상황이 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똥 밟았네'가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가 있습니다.

 

⊙ 포텐독은 뮤지컬 애니메이션

바로 포텐독이 갖고 있는 특징 때문입니다. 포텐독은 뮤지컬 애니메이션 입니다. 극 중 '똥 밟았네'가 소개되었고 특이한 댄스와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나오는 노래들이 은근히 심상치 않습니다. 단순 아이들을 위한 노래라기에 랩 실력과 가사가 갖고 있는 의미, 작곡의 수준이 꽤나 높습니다. '똥 밟았네' 뿐만이 아닌 '너와 나 우리', '넌 나의 작은 집', '나만 개없어' 등이 그렇습니다.

 

ebs 똥 밟았네 강아지 떠나는 모습 이미지
ebs 똥 밟았네 노래부르는 모습 이미지

 

⊙ '아침먹고 땡' 어디서 들어본?

'아침먹고 땡 집을 나서려는데~" 의 첫 구간에서 아침먹고 땡은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합니다. 이는 구전동요의 한 부분 입니다.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침먹고 땡" "점심먹고 땡" "저녁먹고 땡" 창문을 열어보니 비가오네요~

 

이렇듯 많이 들어봤던 음으로 도입부가 시작이 되기에 친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화제몰이의 중심은 '안무'

동네주민들이 평상복을 입고 춤을 추는데 케이팝 아이돌의 군무를 보는 듯한 기분은 매우 신선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너무나도 잘 추는 모습이 유튜브, 틱톡과 같은 인기 플렛폼에서 빛나 보였기에 가능했다 생각합니다.

 

□ 'ebs 똥 밟았네' 가사

'ebs 똥 밟았네'의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독성이 강하다고 하는 부분은 후렴 4마디가 반복되는 구간입니다. 또한 가사의 전반적인 내용은 애니메이션에서 악당이 던진 똥을 밟은 동네 주민들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ebs 똥 밟았네 가사 이미지

 

□ 노래를 만든 제작진들

노래를 잘 들어보면 정확한 발음과 톤으로 주인공들이 노래를 부릅니다. 특히 할머니와 초등학생을 보면 특성에 맞게 음색과 음성을 조절하면서 까지 부른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목소리 묘사와 연출의 전문가인 성우? 아니면 노래의 전문가인 가수 또는 래퍼? 등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노래를 부른 4명 모두 제작사 직원들입니다.

 

그렇다면 작사와 작곡 등은 전문가가 했을까요? 아닙니다. '이달'이란 해당 감독님이 했고, 심지어 편곡과 코러스까지 전부 맡아서 했습니다.

 

그렇다면 춤은 어떨까요? 춤 또한 '이달' 감독님의 딸이 췄다고 합니다. 딸은 댄스동아리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음악컨텐츠의 전문가들이 이뤘을 것 같은 인기가, 비 전문가들이 행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bs 똥 밟았네 모여있는 모습 이미지
ebs 똥 밟았네 강아지 로봇들 이미지

 

□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ebs 똥 밟았네' 와 관련된 내용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 코시국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부르고 즐길 수 있는 노래가 등장해서 반가운 마음입니다. 모두가 웃는 그날까지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ebs 똥 밟았네 썸네일 이미지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