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후 음주! 안 되는 이유와 가능시기

백신접종후 음주는 청∙장년 백신접종이 한참인 상황에 궁금할 수 밖에 없는 사안이라 하겠습니다. 본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으며, 주요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백신접종후 음주가 안좋은 이유

백신접종후 음주에 대한 사안은 굳이 코로나 백신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생각을 해볼 문제일 수 밖에 없습니다. 백신을 맞고 음주를 하지 말라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면역체계 형성'에 있습니다.

면역을 형성한다는 것은 백신을 맞는 최대의 목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견주어 표현하자면 음주는 이 면역체계를 형성하는 과정에 있어 방해가 되면 됐지, 도움은 전혀 되질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백신의 경우 항체를 생성하는데 최소 2주가 걸린다고 하니 기간에 대한 사항 또한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백신에 화두로, 백신 접종후 음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금부터는 기관이나 전문가의 의견을 정리하여 서술하겠으니 참조 부탁드립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와 미국의 질병통제 예방센터에서는 백신접종후 음주에 대해 이렇다 할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객관적인 연구결과가 없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객관적인 결과란 위에서 언급했던 음주와 관련된 면역체계 형성과 같이, 사실이긴 한 수준을 넘어 코로나 백신을 화두에 두고 음주와 관계된 연관성을 입증한 정확한 데이터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코로나와 관련하여 세계적인 이벤트를 관여해야 하는 기구라는 점에서, 이와 같은 사안은 매우 집중해서 연구를 해야할 명목은 없는 듯 합니다. 어쩌면 백신접종후 음주는 만국의 공통 관심사가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백신접종후 음주에 대해 고민을 하게되는 이유는 매우 애주가 이거나, 하필 그날 피할 수 없는 술자리 약속이 있기 때문이라 예상을 해봅니다.

WHO의 발표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은 12.3L로 전세계 국가 중 15등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아시아에서는 독보적인 1등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술 사랑'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속한 방역기관인 방역당국은 백신접종후 음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올해 2월에 있었던 대국민 설명회를 통해 방역당국은 이에 대한 사안으로 명확히 권하지 않는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 백신접종후 음주는 언제부터?

또한 방역당국는 음주가능 시기를 백신접종후 다음날까지 지켜본 이후라고 밝혔습니다. 즉 다음날까지는 마시지 말라는 말과도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코로나 백신접종후에 있을 통증이나 이상반응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 매체를 통해 알코올질환의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습니다. 우리 몸은 술을 마시면 당연히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코로나 백신을 맞은 직후와 같이 항체를 형성해야 하는 과정에 있어 그 효과는 줄어들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백신접종후 있을 이상반응에 대해 대응을 해야하는데, 음주 이후에는 불가합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통상적으로 알고있는 음주와 진통제의 상관관계입니다.

진통제의 아세트아피오펜 성분이 알코올과 만나게 된다면 독성물질로 변하기 때문에 간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렇기에 백신으로 고통을 받게 된다 하더라도 진통제를 먹을 수가 없게 됩니다.

지금까지 백신접종후 음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접종 전 주의사항으로 '24시간 전 금주'까지 권고하고 있습니다.

술 보다도 당장 아플지 모르는 내 몸을 생각하며, 음주는 다음으로 미뤄보시길 바랍니다. 접종 후 접종 부위의 통증이 심하면 당일 장시간 냉찜질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