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접촉자 기준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본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상황에서 검사
  • 밀접접촉자 기준
  • 밀접접촉자와 그의 가족
  • 자가격리 해제 기준! 확진자 대상
  • 자가격리 생활규칙

 

 

□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상황에서 검사

불안하지만 궁금한 것은 코로나 확진자와 분명히 동선이 겹치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검사를 필히 받아야 할까요? 결론은 아닐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습니다.

 

우선 그 시작은 보건복지부의 문자에 있습니다. 기관에서 검사요청 문자가 오면 검사 대상은 맞습니다. 반대로 문자가 없다면 접촉한 사실 조차 알 수 없지만, 검사 대상은 분명 아닙니다.

 

문자를 받은 사람들은 여기서 다시 분리됩니다. 유증상자와 무증상자 입니다. 코로나 검사는 유증상자만 해당되며, 동시에 자가격리의 대상이 됩니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상황 검사키트 이미지

 

⊙ 검사 문자를 받으면 검사 비용은 어떻게?

그리고 검사를 하고자 하는 상황에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의 비용은 무료이며, 자신의 거주지 선별 진료소에 가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자를 받고 난 이후 증상은 없고, 불안한 마음에 검사를 받으러 병원이나 기관에 예약을 한 후 검사를 받으면 유료가 됩니다.

 

 

□ 밀접접촉자 기준

코로나 확진자 접촉자 기준 중에 밀접 접촉자로 구분되는 사항은 확진자의 이동 경로가 우선이 됩니다. 증상 발생일 이틀 전부터 확진자의 동선 파악을 통해 밀접 접촉자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확진자와 같은 장소에 있었던 인원이 대상이며, 그 중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밀접접촉자로 구분하게 구분됩니다.

 

  • 확진자와 같이 식사한 사람
  • 2M 이내에 밀폐된 공간에서 같이 일한 상시근무자
  • 5분 이상, 확진자와 얘기한 사람

 

포인트는 동시 조건이 아닙니다.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밀접접촉자로 구분되게 됩니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상황 확진자와 대화 이미지

 

□ 밀접접촉자와 그의 가족

이 소제목의 요점 대상은 확진자가 아닌 밀접접촉자 입니다. 밀접접촉자는 코로나 검사가 기본이 되며 2주 동안 자가격리를 이행해야 합니다. 그에 대한 통보문자를 별도로 받게 됩니다.

 

그리고 밀접접촉자 가족들은 밀접접촉자의 검사 결과에 따라 나뉘게 됩니다. 밀접접촉자가 음성인 경우 검사 및 자가격리의 대상은 아니게 되며, 양성인 경우 밀접접촉자에게 부여된 의무와 동일하게 규칙을 이행해야 합니다.

 

 

⊙ 밀접접촉자가 음성판전을 받으면 자가격리는?

어떤 분들은 코로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자가격리에 대해 염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보건부는 14일 동안 자가격리의 대상이 맞다고 못 박았습니다. 이는 별도로 받게되는 문자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자가격리 해제 기준! 확진자 대상

이 기준은 확진자의 경우를 말합니다. 해당 기준은 두 가지 주요 사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와 증상이 없는 경우입니다.

 

⊙ 증상이 있는 경우

▶ 임상경과 기준

증상이 발생한 지 10일이 지났으며, 적어도 24시간 동안 해열제 치료를 받지 않았고 열도 없는 상황이며 증상이 나아지는 추세의 확진자

 

▶ 검사기반 기준

PCR 검사를 24시간 이상 2회 연속 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열이 없고 임상 증상이 개선되는 추세를 가진 확진자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상황 재택근무모습 이미지

 

⊙ 증상이 없는 경우

▶ 임상경과 기준

확진 날짜로부터 10일이 지나야 하며, 그 기간 동안 임상 증상이 없었던 확진자

 

▶ 검사 기반 기준

PCR 검사를 24시간 이상의 간격으로 두 번 연속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여야 하며, 확진 후 증상이 발생하지 않은 확진자

 

□ 자가격리 생활규칙

다음은 자가격리의 생활 규칙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감염이 확산될 수 있는 곳의 외출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한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지내는 것이 원칙이고, 가족과 동거인과의 대화 및 접촉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진료 등 외출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되면 관할 보건소 담당 공무원에게 문의해야 하고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 글의 마무리

지금까지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상황을 알아보았습니다. '위드코로나'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코로나는 이제 장기화! 그 이상을 넘어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이 이전과 같이 편안했던 일상으로 빠른 복귀를 꿈꾸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상황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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